2008년 08월 11일
안경
어릴때부터 눈은 좋다고 자부? 하고 있었습니다만
나이가 들수록 멀리 있는것들이 조금씩 안보이게 되더군요.
지인들중에서도 유일하게 안경을 쓰고 있지 않았고, 실제로 가까운건 잘 보이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는 없었습니다만.
갈수록 멀리(그래봐야 10여미터) 있는 걸 보기 위해서 인상을 찌푸리고 보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, 짜증나기도 해서
나이 31살 먹고 처음으로 안경을 맞췄습니다.
어제 안경을 받아서 조금 적응이 덜 되어서 인지 약간 둥글게 보이고 살짝 어지럽긴 합니다만 2~3일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기에
계속 쓰고는 있습니다.
근데 이거 진짜 어색하네요.
콧잔등위에 무언가 누르고 있고, 눈 앞에는 무언가가 얼핏 보이는(안경 테와 렌즈의 테두리) 기분은 참 거시기 합니다요.
그나저나 저는 무슨 생각으로 니콘 렌즈로 안경 렌즈를 했을까요 -_-;
카메라 질 하다보니 안경 렌즈도 이지롤 인가요 -_-;
# by | 2008/08/11 12:14 | 날림 | 트랙백 | 덧글(8)





